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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배 제주서부경찰서장은 3일 “현장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4대 제주서부경찰서장에 취임한 함현배 서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지시일변도의 강요보다는 현장 치안서비스를 책임지는 일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치안서비스의 주 고객인 사회적 약자, 신체적 약자, 경제적 약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일을 직원들과 같이 고민하고 상의하며 처리해 나가겠다”며 “힘이 닿는 한 치안 현장을 많이 돌아다니겠다”고 덧붙였다.

 

함 서장은 법 집행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과 경찰청장, 검찰청장 등 어느 누구라도 부당하거나 불법을 저지르면 벌을 받아야 한다”며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지만 조폭 같은 세력에는 더욱 엄격히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치안현장서 지시나 책임 때문이 아닌 소신을 갖고 당당히 법을 집행토록 할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근무여건 개선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인 함 서장은 1986년 경위(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 군산경찰서 방범과장, 익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주완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북경찰청 정보3계장, 제주해안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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