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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위한 전국 국토순례가 오는 30일부터 36일간 진행된다.

 

‘생명평화 바람개비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조계사를 출발해 오는 8월4일 제주까지 자전거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선다.

 

전국 24개 도시 1600km를 도는 이번 대장정에는 50개 단체가 나선다.

 

우선 순례단은 30일 서울에서 출발해 23개 도시를 돌며 대한문 쌍용자동차 분향소와 평택공장 현장, 용산철거민 죽음의 현장, 언론노조파업 현장, 강원도 골프장 건설 현장과 농성장인 강원도청, 경주 핵폐기장 및 신월성원자력 등 생명과 평화가 파괴돼가는 현장 곳곳을 돌아 다음 달 30일 강정마을에 도착한다.

 

이 기간 동안 각 구간에서 강정마을의 아픔과 상처, 해군기지사업의 본질 등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와도 연계해 생명평화학교, 생명평화전시회, 생명평화촛불문화제, 생명평화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순례단은 다음달 30일 평화지킴이, 성직자들 1만여명과 함께 강정을 출발해 8월4일까지 제주를 동과 서로 나눠 순례길에 오른다. 제주시에 도착한 순례단은 한마당 축제를 벌이며 ‘구럼비에게 생명을, 강정에 평화를’ 외치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순례단은 현재 15명 정도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순례 중간에도 누구든지 순례단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매일 아침 8시30분 순례 출발 장소로 와서 9시에 함께 출발하면 된다.

 

문의 : 길위의순례자 카페 (cafe.daum.net/pilgrimstory), 구럼비야사랑해 카페 (cafe.daum.net/peacekj), 생명평화 바람개비 자전거 순례단 (010-3768-9344/client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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