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C의 ‘현장에서 길을 찾다’가 오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방문으로 11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현장에서 길을 찾다’는 ‘제주 미래를 만나다’의 2부로 기획·진행됐다. 현장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제주포럼C는 지난해 8월1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를 시작으로 도내 7개 읍, 5개 면 172개 리 중 150개 리를 방문했다.
탐방단의 형태 방문에서 리장과 사무장, 개발위원장 등을 만났다.
한편 제주포럼C는 지난해 4월20일부터 신구범 전 제주지사를 시작으로 7월6일까지 1부 순서로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했다.
전직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대학총장, 상공회의소장 등으로부터 제주에 대한 비전과 성과, 반성을 들었다.
앞으로 제주포럼C는 3부 순서로 ‘함께 찾는 제주미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배들의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한 토대 위에 전문가들로부터 제주 미래비전을 위한 판단과 대안을 구한다.
문의 : 제주포럼C 사무국 070-8842-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