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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케이션 정책 앞세워 국비 1000억 지원 기대 … 지역 균형발전 논의

 

제주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 지원 기회를 잡았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27일 제주대를 포함한 전국 18곳(25개교)을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는 앞서 2년 연속 예비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최종 명단에 올랐다.

 

제주대와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런케이션'(Learning+Vacation) 정책을 중심으로 혁신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8월 초까지 도와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과제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본지정 평가를 진행해 최종 10곳 안팎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 안배는 공식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평가 결과가 비슷할 경우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안배를 감안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올해 예비 지정 평가에는 55개의 혁신기획서가 접수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세계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본지정 대학에는 최대 5년간 국비 1000억원이 지원된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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