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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주어 말하기 대회’에서 의귀초등학교 김범경(3년)ㆍ강찬건(2년) 어린이가 ‘우리 족은년 어는제민 철들코양?’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대학교 개교 60돌 기념, 국어문화원 제주어센터 주관으로 8일 오후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줏말 암시메 들어봅서’를 제목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초ㆍ중ㆍ고등학생 34개팀 53명이 출연해 열띤 제주어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황금보리’를 발표한 창천초등학교 김승탁(5년)ㆍ고민성(4년) 군이 받았고, 지도교사상은 의귀초등학교 고주영 교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제주어 가수 양정원 씨가 특별출연해 ‘비야 비야 오지 말라’, ‘이어도사나’ ‘삼춘’ 등을 불러 갈채를 받았다.

 

다음은 은상ㆍ동상 입상자.
△은상=임성효(대신중 2) ‘도새기 잡는 날은 잡아사 뒙니다’, 김형섭ㆍ조성환(한림교 6) ‘진좌수가 우리 슬 사름인 건 알암시냐?’, 김현진(한라초 6) ‘제주도 똥도새기, 흑도새기가 췌고우다’.
△동상=김지은ㆍ양소영(신성여고 1) ‘아주망들의 대화’, 문지현ㆍ임수민(구좌중앙교 5)의 ‘탐라 물혈에 얽힌 전설’, 김희망ㆍ고경범(화북교 5) ‘각지불이 뭐우꽈?’, 김재환(김녕중 2)ㆍ강혁(김녕중 1) ‘무 물앙 바빠마씀’, 김나현(고산교 1)의 ‘우영팟 이신 우리 할망네 집이 질루 좋수다’, 김민수(제주외고 2) ‘제줏말 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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