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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거점으로 재탄생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옛 중문119센터 건물이 서귀포시 문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꿈꾸는 119 예술센터'가 오는 10월 옛 중문119센터 건물(천제연로 164)에 들어선다.

 

꿈꾸는 119 예술센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지역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 보급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119센터로 사용하던 이 건물을 2022년 8월 이관받아 현재 건물개조 공사를 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624.22㎡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교육장 3곳, 세미나실 등 다목적 공간과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꿈꾸는 119 예술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를 비롯해 교원, 사회복지사, 장애인 활동 보조인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 대상 연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제2차 제주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까지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 문화 취약 지역, 계층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문화공간, 전문인력을 연계한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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