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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후 11월 최종 선정자 발표 ... 기술장려금 5년간 매년 200만원씩 지급

제주도가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할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을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다.

 

도는 최고수준의 숙련기술을 갖고 산업 현장에 장기간 종사해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공헌한 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우대·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두달간 명장선정 신청을 받은 결과 자동차 정비, 요리, 제과제빵 등 6개 분야 6개 직종에서 8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는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제주도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 대한민국 명장 또는 자치단체의 동일직종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도는 신청 접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5개 외부 전문기관에서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이달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서류심사에서 60점 이상인 사람에 대해 현장심사를 벌인다. 현장심사 통과자에 대해 도민의견 수렴과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선정해 오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기술장려금으로 매년 200만원씩 5년간 모두 1000만원이 지급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 많은 분이 명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명장 신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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