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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돌담·보호책 등 훼손 ... 제주도 "피해 경미해 9월 중 모든 정비 마칠 것"

태풍 힌남노로 국가지정 제주의 문화재 등이 피해를 입었다.

 

제주도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 주변 등 21개 문화재에 태풍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주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 보호책이 파손됐고, 주변으로 다량의 해양 쓰레기가 유입됐다.

 

서귀포 소정방폭포에는 계단이 부서져 출입이 통제됐다.

 

또 조천읍 연북정 추녀마루 기와 일부훼손, 황씨종손가옥 돌담 일부붕괴, 삼양초가 돌담 일부붕괴, 오광준 가옥 초가 일부훼손 등이다.

 

이외 한경면 수월봉 화산쇄설층 보호책 훼손, 대정읍 정의향교 명륜당 기와 떨어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도내 문화재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라면서 "피해 문화재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미 벌였고, 긴급보수 예산으로 이달 중 모든 정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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