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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기관·대학·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단체 참여 ... ‘돌봄’·‘환경’ 중심 5건의 실행과제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민간·공공기관·대학·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단체와 함께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공 등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식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시작한 공모 사업으로 현재 13개 광역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선정됐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해법을 찾아나갈 5개 실행의제는 △거점공간 기반의 아동,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세대의 서로돌봄 프로젝트 △창업청년들의 정보교환 통합 네트워크 구축 △우유팩 자원화를 위한 수거체계 구축실험 및 분리배출 인식개선 캠페인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공공×민간 공동 환경캠페인 △일회용품 없는 행사 실험의 장이다.

 

도는 지난해 실패박람회에서 발굴한 77건의 예비의제 중 최근 현안으로 부상하는 ‘돌봄’과 ‘환경’을 중심으로 5건의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도내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는 5개 실행의제를 각 참여기관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해결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송규진 제주YMCA사무총장 등 공동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각 기관 대표, 실행의제 제안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정은 49건의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역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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