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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4명.교육감 2명.도의원 65명.비례대표 20명.교육의원 9명.제주시을 보궐 3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제주에서는 모두 10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제주에서는 모두 100명(도지사 4명, 교육감 2명, 지역구 도의원 65명, 비례대표 20명, 교육의원 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또 제주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모두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주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 1명, 도의원 32명, 비례대표 8명, 교육의원 5명 등 제주를 위해 일할 새 일꾼 47명을 선출한다.

 

도지사 선거에는 예비후보 7명 중 4명이 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전 국회의원, 녹색당 부순정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무소속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등이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역대 두 번째 경쟁률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도지사 선거에서 역대 가장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1회와 6회, 8회 도지사 선거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교육감 선거에는 김광수, 이석문 후보가 후보 등록했다. 2018년에 이어 김광수·이석문 예비후보가 맞붙어 '진보 대 보수', '현역 대 도전자' 구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보수진영 단일화 결과 수용을 번복하고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던 고창근 예비후보는 고심 끝에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도의원 선거는 32개 선거구에 65명이 도전해 2.0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저 경쟁률이다.

 

최근 헌법재판소 인구 편차 기준에 어긋나는 일부 선거구가 분구 또는 통폐합됨에 따라 제주의 도의원 선거구는 기존 31개에서 32개로 늘어났지만,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73명)보다 8명이나 줄었다.

 

선관위에 따르면 2006년 3.7대 1, 2010년 2.7대 1, 2014년 2.4대 1, 2018년 2.35대 1, 2022년 2.03대 1 등으로 평균 경쟁률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에는 5개 선거구에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자도 3명이나 나왔다.

 

제주도의원 선거의 경우 32개 선거구 중 2개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만 후보로 등록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경학 후보와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송영훈 후보다.

 

또 교육의원 선거에도 5개 선거구 중 1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다. 

 

교육의원 선거는 지난 2018년 선거 당시 5개 선거구에 총 6명이 출마해 경쟁률이 1.2대 1에 그쳤지만, 올해는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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