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 공기업의 낮은 보수체계를 현실화하고 청년센터와 더큰내일센터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지사 직속 ‘제주청년미래프로젝트 지원본부’가 설치되면 도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청년 지원금을 연간 1000억원씩 4년 동안 4000억원을 지원 확대해 청년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탐라영재관을 확충해 도내 자녀가 타지 대학에 진학했을 때에도 학습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탐라인재관을 추진해 청년이 도외 교육을 위해 진출할 때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당당히 살아가는 제주의 청년을 지원하는 것은 제주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