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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재학시절 4.3진상규명 및 민주화 운동 주도하며 수집 ... "재조명되길"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주대에 학생운동 관련 자료 400여권을 기증했다.

 

제주대는 법학과 동문인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대학에 1960∼1990년대 제주대 학생운동 관련 자료 445건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증 자료는 이 전 이사장이 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주도하며 수집, 소장하고 있던 것과 언론인 등으로 근무하면서 모아온 것이다.

 

이 전 이사장은 앞서 2018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에 언론 관련 도서 1462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 전 이사장은 "제주대 학생운동은 4·3 진상규명 운동과 제주 민주화 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서 "기증한 자료를 통해 제주대 학생운동사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동문,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제주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 대상은 각종 자료와 사진, 기념품, 시청각·동영상, 발간물 등이다.

 

제주대는 수집한 기록물을 대학 역사실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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