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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44.7%...제주갑 49.6% 서귀포 51% , 오후 들어 주춤

 

19대 총선 투표율이 지난 18대 총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11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44.7%로 같은 시각 18대 총선보다 2.3% 포인트 높다.

 

유권자 44만3280명 중 19만79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41.9%보다도 2.8% 높다.

 

이는 65.1%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당일 오후 1시 투표율인 43.4%와 비슷한 수치다.

 

제주시는 32만1716명 중 13만6458명이 투표에 참가해 42.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8대 총선보다 1.4%포인트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귀포시는 12만1564명 중 6만1538명이 투표에 참여해 5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8대 총선보다 4.9%포인트 높다.

 

제주시 갑은 49.6%, 제주시 을은 41.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제주시 갑 52.4%, 제주시 을 51.9%(제주시 52.1%), 서귀포시 57%로 집계됐다.

 

최종 투표율 65.1%를 기록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선 오후 3시 현재 52.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은 55%, 서귀포시는 60%를 넘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시 갑이 여야 후보간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고, 서귀포시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투표율 상승세가 오후 들어 주춤하고 있어 끝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선거 막판에 후보 매수설과 허위사실 유포 공방 등 이슈가 터지면서 지지층 결집 여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젊은 층 투표 참여 독려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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