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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감사위 무용론' 보도 반박..."진행상황 모니터링 중"

제주도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의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의혹 감사와 관련, 도 감사위의 무용론을 제기한 제주 KBS 뉴스 보도에 대해 "시민단체로부터 시민감사청구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도 감사위는 단지, 지난해 12월 감사위원회의 「시민감사관」전용망에 ○○○시민감사관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참여 과정상의 문제에 대해 조사 요청'을 한데 대해 인증서 수여 등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인 사항이었기 때문에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된 내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조사할 계획임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제주도내 7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정에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감사청구를 요청 받은바 없다는 사실과 본건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해오고 있다는 보도 해명을 이미 했다"고 덧붙였다.

 

감사위는 "감사위가 도내 시민단체로부터 감사청구를 받았으나 이를 외면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지속적으로 보도됨으로써 감사위원회의 명예가 심히 훼손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KBS는 9일 시민단체가 제기한 시민감사 청구를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애써 외면함으로써 제주도감사위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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