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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가치 발굴해 인문 교양서로 출판 예정 ... 집필위원, 2년간 직접 탐방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오름의 가치를 총서에 담기 위해 집필진을 꾸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오설록 티스톤에서 오름총서 집필진 5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름 총서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제주의 생태 자산인 오름의 가치를 발굴, 공유하고자 집필을 계획한 도서다. 과학적 연구와 인문학적 스토리를 결합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 교양서 형태로 출간할 예정이다.

 

집필위원은 총괄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을 비롯해 송관필 제주생물자원 박사, 김은비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 박사, 조미영 제주문화진흥재단 작가 등이다.

 

집필위원은 앞으로 약 2년 동안 오름을 직접 탐방하며 오름의 사계 관찰, 조사, 연구, 분석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총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50여년 전 제주에 녹차밭을 조성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잇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제주 오름에 대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첫걸음이 더 큰 제주를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관계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부 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재단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가꾸고 알려 제주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여러 공익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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