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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민주당도당 SOS 요청...원희룡·김무성 vs 강금실·박지원

오는 12월 대선 유력 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이 제주에서 맞불 지원유세가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여야 후보들은 중앙당의 추가 화력 지원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과 지난 2~3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지원 유세가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박 위원장을 향해 '한 번 더'를 애원하고 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역시 대선주자인 문재인·손학규 고문, 제주출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김명범 대변인은 오는 8~9일 사이 제주 방문을 요청하는 문서를 박근혜 위원장에게 보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박근혜 위원장의 제주방문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에 직접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며 "여러가지 여론조사를 통해 '박풍'효과가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당은 제주출신인 원희룡 의원과 김무성 의원에게도 제주방문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오는 주말이 이번 총선 승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젊은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과 새누리당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김무성 의원에게도 제주 방문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대선주자인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과 손학규 전 대표, 제주출신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거물급 정치인들에게도 제주 방문을 요청해놓고 있다.

 

이번 주말이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손학규 고문 등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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