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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이례적 특정 ... "접촉자 특정되지 않아"

 

제주도가 지난 18일 가파도 도항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나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도항선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제주도는 이외에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식당인 돈사돈 중문점도 공개, 이 식당을 이용한 이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제주도는 2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있는 돈사돈 중문점과 가파도 입·출도 도항선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쳐간 것이 확인됐다"며 "관련 장소를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돈사돈은 지난 22일 오후 7시31분부터 오후 8시8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파도 입·도항선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2시10분, 오후 4시20분부터 4시30분까지 확진자가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해당 시간에 세 곳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관련 이력을 밝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어 대중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를 하고 있다. 

 

돈사돈 중문점과 가파도 입·도항선 역시 이에 따라 공개가 됐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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