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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지율 급락하자 국면전환용 무책임한 폭로전"

제주시 갑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 측이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에 대해 '불법 서신 대량 발송' 의혹을 제기하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넌센스'라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김명범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전 국민 인터넷 시대에 위문편지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은 한마디로 ‘넌센스’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올해부터 인터넷, 전자우편,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상시허용 되고 있다"며 "유권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선거운동방식이 있는데, 굳이 효과 하나 없는 위문편지 발송 같은 케케묵은 선거운동을 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현경대 후보 사무소에서도 밝혔듯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결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고 거들었다.

 

논평은 "민주통합당의 주장은 어제 발표된 언론 6사 여론조사 결과 강창일 후보의 지지율 급락으로 초조한 나머지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변질시켜서 국면을 전환하려는 무책임하고도 구태의연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전은 올바른 선거문화의 정착을 염원하는 유권자들의 여론을 호도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폐악"이라고 밝혔다.

 

논평은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사태를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선관위가 검찰 수사 의뢰를 했다고 하니, 이점을 명심해서 사법당국은 조속하고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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