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우리은행과 4일 오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제주샤인빌리조트에서 ‘제주 미래교육 발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제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조에 나서며, 경제교실운영과 장학금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은행 명사클럽은 행사 참가비를 절약한 기금을 서귀포고, 중문고, 남주고, 서귀포중에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영석 우리은행 명사틀럽 총회장, 서귀포지역 4개 중·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