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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반 넘는 다수 의석 차지 ... 후반기 의장 사실상 확정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좌남수 의원(한경·추자면)이 선출됐다.

 

제주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5일 오후 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좌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합의 추대했다.

 

민주당에서는 당초 좌 의원과 함께 3선의 김용범 의원(정방·중앙·천지동)이 후반기 의장 자리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이번 의원총회에서 양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의회 후반기 의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38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하지만 43석의 도의회 의석 중 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29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11대 의회 후반기 의장은 사실상 정해진 셈이다.

 

또 민주당은 앞서 지난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교섭단체 회칙을 개정, 의원총회를 통해 추천하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의 후보가 도의회 본회의에서 선출되도록 협력해야 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도 했다.

 

좌남수 의원은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 의장을 지냈고, 2006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들어왔다. 이후 내리 4선에 성공했다. 11대 전반기에 도의회 의장 자리에 도전장을 냈으나 후보 경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

 

이외에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로는 김희현 의원(일도2동을)이 선출됐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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