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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지지율 떨어지자 네거티브 전략 펴"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서귀포시)는 문대림 후보(무소속)가 자신이 평화박물관 2대 주주로서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그것 때문에 대검중수부 수사까지 받게 됐고, 무죄 선고를 받았다"며 "문 후보가 네거티브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28일 평화박물관 보유 주식을 재산신고 과정에서 누락했다는 문 후보의 주장에 대해 "평화박물관 주식 89주를 갖고 있지만 금액으로 환산하면 890만원"이라며 "1000만원 미만의 경우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대학교수 재직 당시 출판사 후배의 도움을 얻어 토지 4필지 등을 포함해 6억3000만원을 투자했고, 이후 후배 투자분을 떠안으면서 주식과 투자분을 포함해 18%의 지분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주식은 89주로 890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투자했던 부분은 차용증을 받은 것"이라며 "일부 매각되면 차용증에 대한 부분을 인수키로 했고, 차용증과 주식이 지분에 포함돼 18%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출판사 후배에게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3억원을 급하게 빌리게 됐고, 그게 대검 중수부 수사까지 받게 된 것"이라며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곤욕을 치렀다"고 말했다.

 

일본 매각설과 관련해 김 후보는 "이영근 관장에게 일본에 매각하면 안된다고 분명하게 얘기했고, 그래서 결국 매각이 중단된 것"이라며 "문 후보가 2대 주주로서 입장 표명을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하는데 2대 주주로서 분명하게 매각 중단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문대림 후보가 지지율이 낮아서 조급해졌는지 네거티브 전략을 펴고 있다"며 "문 후보가 초보이어서 그런지,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다"고 문 후보를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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