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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7만톤 수입 대기 중 ... 전국 조생양파 40% 차지 제주농가 직격탄"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4일 "중국산 양파 수입을 중단해 제주 양파농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과 윈난성의 양파 7만여 톤이 국내로 들어오기 위해 대기 중이며 이달 초 중국산 양파 6000t이 수입된다"면서 "이는 제주도 양파재배 농민들에게 피해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제주 양파의 앞날을 걱정했다.

 

이어 "제주도의 양파 재배면적은 매년 350만평에 이르며, 전국 양파 재배면적의 5~6%에 이른다"면서 "특히 제주도산 양파는 조생으로 전국적인 양파 시세를 결정짓는 가늠자가 되는데, 제주산 양파 출하시기에 맞춰 중국산 양파가 수입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농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생양파 전국 재배면적 중 40%인 1130ha가 제주 양파재배 면적"이라며 "중국산 양파의 수입으로 제주농민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만큼 제주양파를 지켜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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