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고태만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전국에서 400병상 미만 종합병원부분 인증서를 4일 교부받게 된다고 밝혔다.
의교기관인증제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정관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한국병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3일간 환자의 안정보장은 물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환자 평가 만족도 13개 부분 404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서 교부로 한국병원은 앞으로 4년간 인증마크가 사용되며, 평가결과 및 인증 등급을 활용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오는 4일 제주한국병원 1층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