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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3월1일 권리당원 투표 ... 대정읍 박정규.정태준, 동홍동 김대진, 김창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경선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정읍 선거구를 각각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당원경선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경선은 100%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로 이뤄진다.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대정읍 연합청년회 부회장을 지낸 박정규(43) 전 대정중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명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태준(51)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김대진(50)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46) 전 민주당 서귀포시당협 사무국장이 맞붙는다.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경우 임정은 전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나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민주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경선결과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일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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