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시뮬레이션 결과 검증과 직접 관련이 없는 공사 중심으로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해군 측이 검증 회의 기간(3월 29~30일, 4월 6일) 동안 공사를 중지해 달라는 도의 요청에 대해 이 같이 회신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군은 또 제주도의 요구에 따라 청문과 검증회의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치 처분과 관련한 청문을 다음달 12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