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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재외동포 헌신기리는 박물관 설립 ...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김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제주시 동부지역에 ‘제주인 동포마을 단지’를 조성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인들의 귀향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일 "해외 제주동포들은 과거 제주가 어려웠던 1960~70년대 당시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학교를 지어주고 전기를 들여놓아 지금의 제주를 만들어줬다"면서 "그 흔적이 제주 동부지역에 많이 남아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제주인들을 위한 터를 조성하고 귀향을 도와 과거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인 동포마을은 지난 6년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해군 독일마을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면서 "과거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공적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제주인 동포마을 내 박물관을 세우고 고향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서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글로벌 제주인센터 등을 만들어 제주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제주인과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소통창구의 역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교환창구로서 제주인 글로벌 경제적공동체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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