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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수 예비후보(제주시 갑.무소속)는 19일 “장동훈 후보의 보수후보통합 제안은 똑 같은 이력의 낡은 세력끼리 어울리는 것”이라며 장 후보의 제안을 거부하고 “나는 공천탈락 불복의 낡은 구태 정치가 아니라 건강한 제주의 새로운 구심”이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장동훈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현경대 후보는 지난 18대 선거에서 공천탈락 후 불복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이번에 경선후보 탈락 후 불복과 무소속 출마한 판박이다"며 "똑 같은 낡은 구태 기득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1월 한나라당 네 명의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준비하고 있을 때 현경대 후보는 박근혜 후원회라는 명분으로 지지자를 불러 모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바라는 제주의 정치지형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며 새누리당 현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현 후보의 정치복귀 신호에 대해 낡은 구태정치의 회귀라고 규정하고 구태정치 타파와 건강한 제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빠르게 진화할 것을 선언하며 현 후보와 경선 자체를 거부했던 사람”이라며 “구태가 아닌 제주의 가치가 인정되는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와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아마 이번 장 후보의 제안은 퇴로의 명분을 마련해달라는 사실상의 후보 사퇴 선언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아홉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70대 노객과 쉽지 않은 경선 심사과정을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을 장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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