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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업비 83억 투입 2012년 착공 ...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제주시 이호~외도 해안도로가 착공 6년만에 준공됐다. 

 

제주시는 이호해수욕장 서쪽 현사교부터 외도교까지 1.15km 구간의 해안도로를 지난 2012년 하반기 착공, 6년여만에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호해수욕장 서쪽부터 도로가 미개설돼 도로개설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며 “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비 83억원을 투입,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또 본 구간에 주민참여예산 2억3000만원을 별도로 투입,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파도 방지벽에 경관타일 등을 설치, 올레꾼 및 보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조성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제주시 내도동의 ‘알작지’ 해변에 접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작지 해변은 ‘몽돌’이라고 하는 작은 자갈로 이뤄진 제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자갈해변이다. 

 

시는 “이번 해안도로 준공으로 알작지와 인근 이호해수욕장과 연계, 해안도로 관광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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