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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귀포해경이 이들을 구조한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3분께 마라도 신작로 선착장 남서쪽 30m 해상에서 관광객 이모(52)씨와 김모(49・여)씨 등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라도 주민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아직까지 나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과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 서귀포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2시19분께 이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씨 등 2명은 이후 서귀포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서귀포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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