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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일본군 사용 추정 ... 해군 "폭발가능성 없다"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됐다. 

 

24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50분께 제주시 용담동의 한 공사장 현장에서 길이 약 90cm의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사실을 해군에 알린 뒤 현장에 도착,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해군의 도착을 기다렸다. 사제폭탄의 경우는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에서 처리를 하지만 그 외의 일반 폭탄의 경우는 군에서 처리를 하게 돼 있다. 

 

해군은 이날 오후 6시 경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제주해군기지전대 폭발물처리리반 소속 7명의 대원이 폭탄을 수거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 폭탄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하던 항공투하탄으로 추정됐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폭탄의 경우 심관이 손실돼 폭발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해군은 이 폭탄을 상급부대로 인계해 처리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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