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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급 공사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8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인 불법체류자 A(37)씨 등 모두 16명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이들은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도에게 하청을 받은 업체에 의해 고용돼 일을 해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공사 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단속에 들어간 후 식사를 하기 위에 공사현장 내 컨테이너에 모인 이들을 모두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강제 출국 등의 조치는 18일이나 19일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내 불법체류자 수는 지난달 기준 1만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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