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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식품 및 화장품 분야 10개 기업 선정 ... "역대 최대 규모 사절단"

 

제주도가 제주기업의 북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18 제주 북미 무역사절단(LA, 뉴욕, 밴쿠버)’에 참가할 도내 수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 오는 15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도내 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 1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8 제주북미 무역사절단의 경우 파견기간은 오는 10월11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7박9일이다. 참가업체는 사전 해외시장 조사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및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고봉구 제주도 기업통상지원과장은 이번 북미시장 무역사절단에 대해 “역대 최대규모의 북미시장 무역사절단”이라며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수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지난 4월 일본 파견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1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기업이 일본에 파견, 해외바이어와 91건 상담 및 91만7000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이달 3일부터는 동남아로 도내 6개 기업이 파견됐다. 오는 11일까지 현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무역사절단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지역 등을 대상으로 14개 기업이 참여하는 4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된 바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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