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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공약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문대림 후보는 31일 18번째 핵심공약으로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약’을 발표, “아이,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비 등 제주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드리고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학교,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무상 지원 △초등학교 스쿨버스 지원 △아이들을 위한 건강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약속했다.

 

문 후보는 먼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형 어린이집 전환과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보건복지부의 지원에 복리후생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온종일 돌봄체계’와 관련해 기존 초등돌봄교실 공급 확대 운영, 방과후 학교 공백시간 돌봄교실 운영,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돌봄 지원 강화, 돌봄 교사 처우개선과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2019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무상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2020년 이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그밖에도 교육 예산 지원 확충 등을 공약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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