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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추자도 항만 시설 확충과 함께 추자도 맞춤형 대형 여객선 도입을 약속했다.

 

원희룡 후보는 30일 논평을 통해 “추자도 주민들의 생존권 문제인 평안하고 안전한 뭍나들이 해결을 위해 맞춤형 대형 여객선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추자도 주민들은 현재 취약한 해상교통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섬지역의 연륙교통은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 그래야 정주환경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그러면서 “지금 운항중인 여객선은 높은 파도 등에 복원력이 취약해 잦은 결항이 빚어지고 있다”며 “추자항로 기상 여건 등을 고려, 풍속 초속 14m이상인 상태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맞춤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여객선은 추자도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이자 생필품 운송수단인만큼 여객선사에 지원을 해서라도 운항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어 “맞춤형 여객선 투입을 위해 추자항의 항내 준설과 대합실 신축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양주권 확보 및 영해관리 전진기지 조기 구축 차원에서도 추자항의 조기 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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