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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주 곳곳에서 고사리 채취객들이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41분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의 한 골프장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70대 여성이 길를 잃었다.

 

이어 낮 12시 55분에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한 목장 인근에서 고사리 채취객 2명이 길을 잃었다가 현장으로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오후 1시에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알선족이오름 인근에서 2명이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었다.

 

또 오후 6시25분에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 골프장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60대 여성이 길을 잃고 헤매다 구조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총 265건으로, 봄철 야외활동 중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안전본부는 “특히 고사리를 채취하던 중 길을 잃는 사고가 143건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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