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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일상중독 지정 후 전담기구 설치 ... 사행성 도박 및 유해사이트 문제 해결도"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게임과 스마트폰, 나트륨 등을 ‘3대 일상중독’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예방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중독됐을 때 벗어나기 쉽지 않은 게임과 스마트폰, 나트륨에 대한 중독을 ‘3대 일상중독’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의 학생 중독 관리는 학생 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자료 배포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며 “아이들 스스로 중독 수준을 인지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할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나트륨 등에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 그 영향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형태로 중독에 이르는지 등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독으로 발전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가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며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조사가 선행된 후 중독에 대한 예방을 전담하는 아이들 맞춤혐 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예방 전담 기구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 위원회로 외부기관의 전문성을 띄면서도 교육청이 지원과 책임을 함께 하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2차적으로 파생되는 사행성 도박, 유해사이트 등의 문제를 스스로 차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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