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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후보 5명 신청 ... 2월 초 임원임용 및 재단명칭 변경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초대원장에 어떤 인물이 선임될지 관심사다. 최종 5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임원 공모에 이같이 응모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공모한 임원의 경우 선임직 이사는 30명, 감사는 2명이 신청했다. 임용 예정 인원은 원장 1명, 이사 10명, 감사 1명이다.

 

진흥원장은 진흥원의 재정·업무를 총괄하는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진다. 또 제주영상위원장직도 겸한다. 이사는 진흥원 업무에 관해 심의·의결을 한다. 감사는 진흥원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감사한다.

 

이번 공모는 거주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이뤄졌다. 

 

콘텐츠진흥원은 제주영상위원회 해산 과정을 거쳐 출범하는 기관이다. 이번 원장 공모엔 도내 방송사 출신 인사가 다수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장을 제외한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는 1차 서류심사만으로 합격 여부를 가린다. 원장 후보자들에 대해선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일은 오는 29일이다. 2차 면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심사 과정이 종료되면 2월 초에 임용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다.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콘텐츠진흥원은 영상위, 아시아CGI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문화콘텐츠 분야를 통합, 3월 중 출범할 재단법인이다. 제주도는 임용을 마친 뒤 다음달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의 명칭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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