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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컴 어워즈 대회서 금상.은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경제적 풍요가 있는 도시가 아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는 도시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비영리 민간법인 LivCom Awards가 주최하고 서울시 송파구가 주관한 ‘2011 제15회 리브컴 어워즈 국제대회’에서 서귀포시가 프로젝트 자연분야에서 금상를 차지했다.

 

또한, 제주시는 E부분(인구 40만명 이상)에서 은상에 올라섰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에 ‘자연, 그 이상의 디자인은 없다. 제주올레’로 자연의 합리적 이용과 보존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

 

제주시는 현대와 공존하는 탐라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적 선도도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생태도시 등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38개 도시가 참가해 60개 도시가 본선에 오른 가운데 우리나라는 16개 도시가 본선에 올랐다.

 

특히,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수상은 국내 선정 5개 도시 중에 포함돼 국내에서도 제주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임이 입증된 것이다.

 

A부문(2만명 이하) 1위는 벨기에 니우포르트, B부문(2만~7만5000명)은 독일 파펜호펜, C부문(7만5000~20만명), E부문은 중국 난징이 각각 금상에 선정됐다.

 

또한, 프로젝트 사회경제분야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건설분야에는 대만 가오슝시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1997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리브컴 어워즈는 도시의 혁신 사례와 리더십을 평가·시상하는 대회이다.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국제 시상식 중에서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리브컴 어워즈가 유일하다.

 

대회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s), 프로젝트상(Project Awards), 우수사업 장려상(Bursary Award) 등 3개 분야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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