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의회가 먹는샘물 제주삼다수 유통대리점 선정과 관련된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건의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7일 제291회 임시회를 속개해 '삼다수 유통 대리점 사업권 양도.양수 등 계약 관련 감사위원회 조사 건의문'을 채택했다.

 

환경도시위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제주시 동부권 삼다수 물류를 담당할 A물산이 주류도매업체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법에 따라 주류와 먹는샘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했음에도 제주도개발공사가 이 업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A물산이 계약서에 따라 지난해 10월 9일까지 사업운영에 대한 모든 여건을 구비하고 다음날 정상운영해야 함에도 11월 말까지 사업 정상운영을 연기한 사유가 적절한지,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했는데도 계약해지를 통보하지 않은 것이 적절한지 여부 등을 감사위가 특별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도시위는 "유한회사인 A물산이 별도 법인인 주식회사 A물산을 설립, 사업권을 양수.양도한 것은 주류도매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삼다수 유통대리점을 하겠다는 것으로 최초의 선정조건을 무시한 것"이라며 이런 편법을 묵인하는 것은 특혜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