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2일 2017년 상반기 5급 이상 검찰직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심임 권 사무국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 1993년 7급 종채로 공직생활에 발을 들였다.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과 서울고검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지검 총무과장에는 원응복 수원지검 사건과장, 집행과장에는 김두길 울산지검 수사과장이 임명됐다.
한편 임상원 제주지검 사무국장은 대전지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장수 제주지검 수사과 사무관은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로 승진 임용됐고, 김문곤 제주지검 총무과장은 부산지검 집행과장으로 임명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