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법환동 숙박시설 건축현장에서 철재공구함이 건물 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철재공구함에 맞은 중국인 강모(49)씨 등 인부 2명이 머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머리를 다친 강씨는 현재 의식이 혼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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