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강창일 예비후보가 ‘힘 있는 정치인, 최우수 의원’ 등 자화자찬 발언으로 당연한 책무를 자랑삼아 총선에 이용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강 예비후보가 내걸었던 공약 및 정책에서 이행하지 못한 부분은 제대로 알리지 않고 모든 일을 잘했다고 자랑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신공항 문제도 매듭짓지 못하고 19대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헛공약 남발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의 강 예비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검증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 8년 동안 제주를 위해 뭘 했는지 유권자들에게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