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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귀포KAL 호텔서 ... 전시관선 서복민속제 재현

 


불로초를 꿈꾸는 서복문화를 제주에서 논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중 제주서복문화 학술세미나가 오는 9일 1시30분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린다.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위성곤 국회의원과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한·중·일 3국의 서복협회회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 불로초와 장수문화 산업연구(장랑군 중국서복협회 고문) ▲서복 그리고 항해의 역사(권무일 역사학자) ▲한국 문헌 소재 '서복 기록' 연구(홍기표 제주도 문화재위원) ▲서복의 오명을 씻고 진실하고 위대한 서복을 환원시키자(곡옥유 중국국제서복문화교류협회 비서장) ▲서복의 불로초를 통한 지방 활성화 방안(김세중 (주)세림대표) ▲불로장생, 해양 실크로드와 에코피아 어드벤처 파크(채바다 고대해양탐험연구소 대표) ▲제주불로초 자원 식물상 및 재배동향(박채권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장) ▲비물질유산과 서복전설(쓰지시오 일본애지현립대학강사) 등 8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나온 내용들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시간도 이어진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서귀포시 서복전시관 일원에서 영주 서복민속제 재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복은 2000년 전 진나라 시황제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해안을 타고 남해안을 거쳐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서귀포(西歸浦)란 지명은 서복이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巿過之)’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돌아간 것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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