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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사고가 났던 레드스타호가 다시 정상 운항을 하고 있다.

 

레드스타호(5223톤)는 13일 저녁 제주로 출항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한국선급, 해양수산부 선원해사안전과 관계자들이 안전성 점검 작업을 벌였고 운항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출항을 허가했다.

 

선사 측은 사고 파손 부위를 용접 작업을 마친 후 레드스타호를 출항시켰다.

 

레드스타호는 13일 오전 6시30분쯤 부산연안여객터미널로 입항하다 정박 중이던 오페라크루즈호(1만3200톤)과 부딪혔다.

 

당시 레드스타호에는 승객 99명이 타고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레드스타호 오른쪽 중간 부분에 길이 40~50㎝, 폭 30㎝의 흠집이 생겼다.

 

해경은 오는 16일 레드스타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레드스타호는 기존 선사인 ㈜서경카훼리의 경영난으로 지난해 운항이 중단됐다. 이를 ㈜동북아카페리가 지난 5월 20일 인수했다. 이후 선박검사, 시험운항 등을 거쳐 약 13개월만인 지난달 30일 운항을 재개했다.

 

한편 현재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은 제주~완도 등 6개 항로, 10척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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