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서·북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33℃, 서귀포시 29℃다.
열대야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제주시 26℃, 서귀포시 24℃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전 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노약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