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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신설된 제주감염병관리본부장에 배종면 제주대 의전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배 본부장은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발생했을 때 제주도 역학조사 민간자문단장을 맡았었다.

 

올해 7월 신설된 제주감염병관리본부는 도 단위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감염병 발생상황 점검 및 역학조사, 풍토병 원인 분석 및 관리조시 방안 개발, 의료기관의 의료감염관리 활동 및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다.

 

배 본부장은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실장 등을 역임했다.

 

배 본부장은 "해외 유입성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감시 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며 "도내 유관기관과 공조하에 제주가 감염병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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