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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강지용 서귀포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도당은 12일 오후 2시 도당사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도당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

 

이날 도당대회에는 양치석 전 후보와 이연봉·한철용·현덕규 예비후보를 비롯, 신관홍 도의회 의장, 구성지 전 희장 등이 참석했다.

 

강지용 서귀포당협위원장과 김용철 도당 부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에 입후보, 양자대결을 벌였다.

 

투표는 두 후보의 정견발표 후 오후 4시 5분까지 1시간동안 이뤄졌다.

그 결과 강후보 88표, 김후보 21표, 기권 5표로 강 후보가 당선됐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2번이나 낙선해 출마할 자격이 없다”면서도 “누군가 도당을 이끌고 기필코 내년 대선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내년 대선을 끝으로 정계 일정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강지용 신임 도당 위원장은 오현고와 제주대 농학과를 나왔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와 제주대 교수협의회장, 농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직 등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선거 첫 도전이었던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왔지만 3위에 그쳤다. 지난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나와 위성곤 후보와 겨루다 결국 낙선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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