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재 논의만 되고 있는 사회복지기본조례를 실질적으로 제정해 제주지역 계층별 최저 빈곤선을 설정하고 보편적 복지지표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향후 지역사회복지계획에도 당사자 참여와 주민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인 실천계획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각급 학교의 주5일 수업이 전면화 됨에 따라 아동, 청소년에 대한 돌봄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복지시설, 단체, 청소년단체 등과 연계한 토요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교육 및 시민사회단체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학습위주가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면서 돌봄교실 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 ▲ 스포츠 활동 및 체험프로그램 ▲ 동아리 활동 ▲토요 나눔, 봉사활동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