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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운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이어 4·3 행방불명인협의회도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운동을 천명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위성곤 후보 등도 4·3문제 해결 방안으로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4·3행방불명인협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수시내 아람가든에서 유족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에 이어 임원을 선출했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이중흥 경인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협의회는 유족회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피해자 배·보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해 송승문 배·보상특별위원장과 고내수 홍보·언론담당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진실이 규명됐음에도 배·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배·보상 운동 추진을 천명했다.

 

한편 정부가 인정한 제주 4·3 희생자 1만4000여명 중 4·3 당시 다른 지방 형무소와 학살터 등에서 희생된 행방불명인 3844명의 개인 표석이 제주4·3평화공원에 설치돼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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