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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지난해 4분기 시·도 동향 발표…제주 전년대비 6.7·10.8% 각각 증가

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6.7% 증가해 전국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충남 4,3%, 강원 4.0%, 충북 3.6% 순이었다. 전국평균 증가율은 3.1%였다.

 

또한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전국평균 5.7%의 두 배인 10.8%였다. 이어 경기와 충남 6.7%, 부산 6.2%, 전남 6.1% 순이었다.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 성장세가 큰 것은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활동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임대업(21.7%), 금융·보험업(13.8%), 예술·스포츠·여가(8.3%)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소매판매는 대형마트(20.8%), 승용차·연료소매점(13.2%)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한해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6.1%, 소매판매 증가율은 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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